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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곶감을 왜 건감이라 부르지 않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5-11-24 12:27:30
  • 수정 2009-06-18 1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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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호, 11월25일]   '곶감'에 얽힌 이야기는 호랑이와 갓난아이의 이야기부터 속담까지 무척 많다.   &nb..
[제104호, 11월25일]

  '곶감'에 얽힌 이야기는 호랑이와 갓난아이의 이야기부터 속담까지 무척 많다.  
  '곶감이 접 반이라도 입이 쓰다' (마음이 언짢아서 입맛이 쓸 때)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 먹듯' (알뜰히 모아 둔 것을 힘들이지 않고 하나씩 빼어 먹어 없앤다는 뜻)
  '곶감죽을 먹고 엿목판에 엎드러졌다' (연달아 좋은 수가 생겼다는 뜻)
  '당장 먹기엔 곶감이 달다' 등등.
  이 '곶감'의 '감'은 물론 과일의 하나인 '감'이다.  그리고 '곶'은 '곶다'의 어간 '곶-'이다.
그러니까 '곶감'은 꼬챙이에 꽂아서 말린 감을 말한다.
* 위클리홍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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