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백지-사정봉 커플 이혼 초읽기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06-30 11:53:55
  • 수정 2011-06-30 11:54:18
기사수정
  • 제371호, 6월30일
 홍콩의 동갑내기 부부 사정봉과 장백지의 이혼 소동으로 중화권이 떠들썩한 가운데 장백지 측에서 반격을 가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결혼 5년차 부부 사정봉과 장백지는 별거설과 이혼 초읽기설에 휩싸이며 연일 톱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이달 24일에는 사정봉이 기자회견을 열어 이혼의사를 표명하는 성명문을 발표한데 대해 장백지 측에서 반격을 가했다.

이들의 이혼 소송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두 아들의 친권과 재산 분할로, 현지 언론들은 장백지가 과욕을 부리다 큰 손해를 볼 것이라는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에 거주하는 장백지의 한 친구는 블로그를 통해 사정봉을 맹렬하게 비난하고 있다.

그녀는 "사정봉이 집에 있을 때 하는 것이라고는 게임 뿐이며, 그 집안에서 장백지는 단지 자식을 낳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등을 거론하며 '사정봉의 6가지 대죄'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장백지는 "이제서야 진실을 이야기 해 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이라며 "친권과 재산분할권에 있어서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_250109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