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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아이돌 '제국의아이들'에 홍콩팬 열광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07-14 13:12:58
  • 수정 2011-07-21 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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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2호, 7월15일
 
한류 아이돌스타 '제국의아이들'이 지난 6월30일 홍콩에서 개최한 2011 'ZE:A Asia Tour in Hong Kong' 콘서트에서 홍콩 열성팬들은 몸살을 앓았다.

지난 해 일본에 이어 홍콩국제무역중심(HITEC)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가진 제국의 아이들(이하 제아)이 강열한 춤과 노래로 1천여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룹 제아가 , 등의 히트곡을 부르자 소녀 팬들의 비명소리는 점점 높아졌다.

 특히 제아 리더 동준은 셔츠를 과감하게 벗어버린 채 탄탄한 복부를 노출시키며 섹시한 댄스와 노래로 공연장을 한껏 달궜다.

또 민우는 수준 높은 마술 공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광희가 소녀시대의 의 댄스를 귀엽고 섹시하게 추자 팬들이 일제히 폭소를 터뜨렸다.

제아는 게임을 통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제아를 사랑해주는 홍콩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제아는 공연에 앞서 28일 오후 5시에 위클리홍콩과 30분간 단독 인터뷰를 갖고, 홍콩에서 갖는 첫 콘서트와 홍콩을 방문한 소감 등에 대해 밝혔다.

멤버들은 홍콩에서의 첫 콘서트를 앞두고 많은 걱정을 하며 홍콩에 입국했지만 공항에 나온 수많은 팬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5월28일, '2011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가진 행사에서 252벌의 티셔츠를 껴입어 기네스북에 오르며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광희에게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종목이 있는지 묻자 '오래 자기'대회가 열리면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제아 멤버들은 이어 "홍콩에 1만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자녀들과 함께 K-Pop을 들어보면 그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한 후 "해외 생활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류를 이어가고 있는 9인조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지난 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정규 음반이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일본 내에서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다.

제아 콘서트와 위클리홍콩과의 단독 인터뷰는 유튜브(www.youtube.com/hongkongweekly)를 통해 동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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