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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관광협회] 한식페스티벌 'Taste of Korea'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07-28 13:02:08
  • 수정 2011-08-04 12: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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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4호, 7월29일
 
엑셀시어 홍콩' 호텔에서 7월28일~12월7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하는 한식 프로모션 행사 'Taste of Korea'가 2011년 7월 28일부터 12월7일까지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엑셀시어 홍콩'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한식페스티벌'은 음식의 천국이자 아시아의 금융허브 홍콩에서 한국음식문화를 소개하면서 한식세계화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기획된 행사다.

한국음식관광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콩인과 홍콩의 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중국인의 한국관광을 유치하면서 이와 함께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건강한 한국음식, 고품격 음식문화 등을 홍보하여 한식을 세계화하고 나아가 한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겠다"고 밝혔다.

요리 천국 홍콩의 특급 호텔 뷔페코스에 맞는 음식을 선별하여 스프(국), 전채, 찬요리, 더운 요리, 후식 등 전체 약 25 종류 이상의 음식이 매일 cafe' on the 1st 디너에 참여하여 미각이 발달한 홍콩인을 만나게 된다.

협회는 또한 8월8일 오후 7시에 홍콩 언론인을 포함한 오피니언 리더와 한국 교민을 초청하여 음식의 향연과 축하공연과 쿠킹쇼, 전시 등이 어우러지는 리셉션을 개최해 음식을 통한 문화 교류와 함께 한식 홍보도행사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동 협회 관계자는 "홍콩을 시작으로하는 이 같은 행사에서 동양과 세계에서 활약할 한식 전문 요리사를 양성하여 한국음식을 교육·홍보하는 한편, 홍콩인의 구미와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한국음식 개발 및 현지화 가능성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면서 "음식이라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홍콩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홍콩 내에 거주하거나 사업하는 한국인의 입지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또한 "홍콩 최초 한식명인과 기능장이 전통의 맛과 현대 감각에 맞춰 트랜드를 살린 한국음식을 홍콩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선보이는 시연·시식 행사를 통해 한국식문화를 알리며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나아가 관광산업화의 발판의 기회로 활용하여 21세기 선진 음식관광국으로 도약하기를 꿈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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