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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의 '성인영화' 출연 경력에 홍콩 '술렁'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08-04 15:24:45
  • 수정 2011-08-04 15: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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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5호, 8월5일
 홍콩배우 겸 가수로 중화권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덕화(50)의 성인영화배우로 활동했던 과거가 공개돼 홍콩은 물론 중화권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홍콩과 중국 언론들은 지난 2일 "유덕화의 초창기 3급영화(19금) 경력이 폭로됐다"며 "사진 속 장면은 '정지할 수 없는 사랑(停不了的愛)'이라는 영화로 유덕화가 데뷔초에 촬영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유덕화는 사진 속에서 높은 수위로 홍콩에서 잘 알려진 성인배우로 유명한 온벽하(溫碧霞·45)와 연기했으며 이여전(李麗珍·45) 등도 영화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이 영화에서 유덕화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유흥업에 종사하는 온벽하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온벽하와 남자친구에게 속아 수렁에 빠진 그녀의 친동생 이여전을 재벌2세 출신 유덕화가 모두 구해낸다는 줄거리로 1984년 작품이다.

중국매체는 "현재의 유덕화는 만인이 존경하는 배우이지만 이러한 영예의 뒤편에서 그는 바깥사람들이 모르는 고생스런 대가를 치뤄왔다"며 "오늘날의 성취를 위해 유덕화가 초창기 성인영화에 임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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