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시(timing) 발견과 시간 관리가 자녀를 수재로 만든다'

홍콩글로벌어린이재단(홍콩지회장 최금란)은 자녀를 키우면서 접하는 여러 가지 궁금증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들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8월26일 오전 10시부터 총영사관 5층 문화관에서 '현대인의 지능 관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는 "평범한 10대 수재로 키우기"의 저자 영국 옥스포드대학 정미령 박사가 초빙돼 강연과 함께 참석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과 갈등을 말끔히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세미나 관련 문의사항은 hk_gcf@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정미령 교수는
 ● 1966년 이화여대 교육학과를 졸업, 1971년 영국으로 유학, 런던대학, 옥스포드대학과 에딘바라대학에서 10여 년간 영국 국비장학생으로 수학했다.
● 전공은 '인지 발달 심리학'으로 인지 단계에 맞추어 지능을 발달시키는 이론 '적시 와 시간 학습법' 을 제창했다. 20년동안 수많은 학생들과 상담을 하면서 현재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1985년 학문의 업적을 인정받아 에딘바라대학 박사학위(Ph.D) 심사장에서 옥스포드대학으로 발탁되어 인지심리 학자로 25년간 재직하였고, 은퇴 후에도 상임교수 위원 (Member of the Congregation, University of Oxford ) 으로써 대학의 각종의사 결정 에 참여하며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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