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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 14세 연하 한국계 연예인과 밀회여행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08-25 17:22:43
  • 수정 2011-08-25 17: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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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8호, 8월24일
 중화권 최고의 엔터테이너 주걸륜(周杰倫-저우제룬·32)이 무려 14세 연하의 한국계 여자친구와 사랑에 빠졌다.

홍콩과 대만 언론들은 주걸륜이 18세의 신인 탤런트 겸 모델 쿤링(昆凌 Hannah Quinlivan)과 유럽에서 밀회를 즐겼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주걸륜이 에너지 충전을 위해 프랑스 등지를 여행하다 음악 이벤트에 출연차 홍콩을 방문한 지난 20일, 교제설이 나돌던 쿤링도 주걸륜의 어머니와 함께 홍콩에서 대만으로 귀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주걸륜이 휴가를 잡은 기간에 쿤링도 소속사에 휴가를 신청했던 것이 알려지면서 이번 파리 여행에 대한 갖가지 소문이 나돌고 있다.

더욱이 파리에서 주걸륜을 목격한 중국인 관광객들은 그가 젊은 미녀와 꼭 붙어 다녔다고 증언해 열애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들어 부쩍 결혼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는 주걸륜은 홍콩에서 열린 음악 이벤트 '요홍홍음악절'에서도 "앞으로 아이들이 생기면 계속 노래를 시키겠다"며 결혼을 전제로 한 속내를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주걸륜의 '새로운 여인(J女郞)' 쿤링은 1993년생으로 덴마크계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피가 섞인 어머니 사이에 혼혈아로 태어났다.

쿤링은 동양적인 얼굴이지만 큰 눈망울을 지녀 이국적인 이미지를 물씬 풍기는 미인으로 2008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으며 올 초부터 주걸륜과의 교재설에 시달렸다.

지난 1월 말 주걸륜은 대만에서 열린 할리우드 진출작 '그린 호넷' 프리미어가 끝나고 친구들과 호텔로 몰려가 자축파티를 가졌는데 이중에 쿤링도 참석한 것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커플은 아직 둘이 진지하게 사귄다는 사실을 정식으로 확인하진 않고 있다.

주걸륜은 1997년 가수로 데뷔한 이래 비비안 수, 원란, 차이이린, 린즈링, 레이메이리, 허우페이천, 장위천, 리위춘, S.H.E. 멤버 헤베, 장징추 등 중화권 여자스타와 숱한 염문을 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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