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도 여행도 혼자서… 장쯔이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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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이벤트에 참석한 여명과 장쯔이의 다정한 모습 |
결혼 3년차인 여명(44세)과 락기아(31세) 부부가 이혼 위기를 맞이했다고 홍콩 언론이 전했다.
여명과 락기아는 교제 당시부터 13살 이라는 많은 나이 차이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결국 그 나이 차이로 인해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는 냉전 상태라고 알려졌다.
락기아의 생일이었던 지난 8월22일, 아내인 락기아는 그리스에서 촬영을, 여명은 홍콩 집에서 조용히 보냈다고 한다.
여명은 "생일을 맞은 아내와 동행해 떠들썩하게 선전을 한다거나 공연히 화제를 일으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어 조용히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고, 락기아는 "올해 생일 축하 컨셉은 깜짝 이벤트가 아니라 남편의 짧은 메시지"라며 각기 다른 의견을 보였다.
한편 여명은 애정전선에 이상 징후가 감지된 가운데에도 중국의 월드스타 장쯔이와 한 이벤트에 참석하여 지나치게 다정한 모습을 보여 최근 장쯔이가 여명의 애인이라는 소문이 대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 언론은 또 "여명과 락기아는 지난 7월 미국에서 휴가를 즐길 예정이었으나 결국 락기아 혼자 떠났다"면서 "미국에 있는 동안 여명은 전화 한 통 하지 않아 락기아는 외로운 여행을 해야만 했다"며 "이 두 사람의 애정은 완전히 식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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