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대천왕 곽부성(郭富城·45세)이 유니세프(UNICEF) 대사로 위촉됐다.

홍콩의 한 매체는 지난 2일 곽부성이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유니세프 대사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곽부성은 노란색 유니세프 티를 입고 등장했으며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에 미소를 띠며 손을 흔드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오는 26일 생일을 맞이하는 그를 위해 특별히 '생명을 구하는 선물(Inspired Gifts)'을 증정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에 곽부성은 "이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하면서 지인들에게 "유니세프 활동을 지지해 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한편 곽부성은 오는 12월 18일부터 27일까지 '무림성연'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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