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등장인물은 내가 아니다!"
깔끔한 외모에 멋진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대만 톱스타 왕력굉(王力宏-왕리홍·35세)이 때아닌 동성애 의혹에 휩싸였다.
대만 언론들은 왕력굉으로 보이는 남성이 성인 비디오(AV)의 동성애 비디오에 출연했다며 왕력굉의 동성애설을 부추기고 있다.
이와 관련 왕력굉은 "나처럼 보이는 영상이 나돌고 있지만, 거기에는 나온 사람은 내가 아니다"면서 "성인 영화를 추천할 생각은 없지만, 진실을 알고 싶다면 제대로 봐주기 바란다"고 여유있게 말하며 동성애설을 일축했다.
왕력굉은 이어 기자들이 과거 여자친구였던 장혜미(張惠妹)와 등경(澄慶)과의 염문설에 대해 묻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관점에서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인지도 모르고, 자세한 사정도 잘 알지 못하지만 등경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색·계와 대병소장 등에 출연하며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왕력굉은 '옥보단'으로 유명한 홍콩배우 서기(舒淇·35세)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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