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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불륜 상대가 나라고? 장쯔이는 쓴웃음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10-13 16:36:56
  • 수정 2011-10-13 16: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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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4호, 10월14일
 여명과의 불륜설에 휩싸이고 있는 장쯔이(章子怡)가 여명의 이혼 소동에 자신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못박았다.

장쯔이는 한 영화관련 행사에 참석해 여명 부부의 심상치 않은 부부관계와 관련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자신은 무관하다고 강조하고 "루머를 흘리는 사람은 좀 더 생각해 줄거리를 썼으면 좋겠어요, 언론 종사자들이 진실을 확인하지 않고 소문만 갖고 기사를 쓰면 곤란하잖아요?"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홍콩의 톱스타의 여명과 13살 연하의 모델출신 락기아 부부는 결혼 3년이 지나면서 이혼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여명과 장쯔이는 최근 행사 자리에서 만날 때마다 친밀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에 대해 장쯔이는 "우리 두 사람 사이에 연애 감정이 있다고 보도하는 매체가 많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며 여명과의 애정관계를 부정하고, "성공한 중국 여배우 중 하나인 나는 여러 차례 비난과 공격을 받아왔지만 결코 넘어지지 않았다"며 "꿈이 있으면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장쯔이는 촬영을 앞두고 있는 허진호 감독의 신작 '위험한 관계'(가제)에서 우리나라 배우 장동건 및 홍콩배우 장백지 등과 공동 출연하는 것에 대해 "나는 출연료때문에 작품은 선택하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것은 각본과 연출"이라며 여배우로서의 혼을 드러내고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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