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진희 피땀 묻은 촬영 의상, 인터넷 통해 경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5-12-15 13:42:34
기사수정
  • [제107호, 12월16일]   영화 <퍼햅스 러브>가 8일 저녁 타임스퀘어에서 특별 상영회를 가졌고, 배우 지진희, 오군여 등..
[제107호, 12월16일]

  영화 <퍼햅스 러브>가 8일 저녁 타임스퀘어에서 특별 상영회를 가졌고, 배우 지진희, 오군여 등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지진희, 금성무 등이 영화를 촬영하며 입었던 의상이 전시됐으며, 이 의상은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 전액은 '유기동물보호협회'로 기증된다고 한다.

  한편, 오군여는 얼마 전 한 방송 프로에 출연해 장동건과 장백지가 출연한 영화 <무극>에 대해 "장백지의 섹시포토가 합성 사진 같다"고 지적하며 비판한 바 있는데, 기자가 이 일에 대해 끈질기게 질문을 했지만 오군여는 기자의 인터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군여가 지진희의 극 중 의상에 피와 땀이 많이 묻어 있게 된 연유를 묻자 "이번 영화를 너무 힘들게 촬영하다 보니 촬영 중 코피를 많이 흘렸고, 땀도 비 오듯
했다"고 지진희는 대답했다.

오군여는 또 "이 옷은 아직 클리닝을 하지 않아 지진희씨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웃으며 말한 후 "사실 나도 이번 극 중 게스트로 출연한 의상을 경매하고 싶지만 피를 흘리지 않아서 아무런 가치가 없을 것 같다"며 농담을 했다.
0
스탬포드2
홍콩 미술 여행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aci월드와이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