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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소식 - 대한항공, 승무원 체류 호텔 변경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1-05 13: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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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호, 1월6일]   대한항공이 새해 1월 1일부터 승무원 체류 호텔을 현재의 로얄가든 호텔에서 구룡에 위치한 닛꼬 호텔로 변경한다..
[제109호, 1월6일]

  대한항공이 새해 1월 1일부터 승무원 체류 호텔을 현재의 로얄가든 호텔에서 구룡에 위치한 닛꼬 호텔로 변경한다.

  대한항공 홍콩지점은 로얄가든 호텔이 새해부터 대규모의 보수 공사 실시를 계획하고 있음에 따라 공사에 따른 소음으로 인해 승무원들이 휴식을 취하기 어렵다고 판단, 좀 더 쾌적한 닛꼬호텔로 승무원 체류 호텔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승무원들도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제까지 이용한 로얄가든 호텔은 바다를 바라볼 수 없고, 호텔식당과 객실이 넓은 홀로 연결되어 있어 식당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음악 연주로 인해 승무원들이 숙면에 방해를 받아왔다.

  닛꼬호텔은 빅토리아하버에 인접한 특급호텔. 대규모 연회장과 일식당, 중식당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맨 윗 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는 빅토리아하버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가족 및 연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닛꼬호텔과 승무원 체류 호텔 계약을 맺게 됨에 따라 새해부터 매일 15개 객실을 사용하게 되며, 홍콩에 여행 오는 직원 가족 및 친지들도 향후 닛꼬호텔을 찾게 돼 한국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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