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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기생을 연기하는 자체가 도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1-05 13: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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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호, 1월6일]   장자이와 함께 주연한 영화 헐리우드 영화「SAYURI」로 주목을 받고 있는 양자경은 얼마 전 기자회견을 갖고 ..
[제109호, 1월6일]

  장자이와 함께 주연한 영화 헐리우드 영화「SAYURI」로 주목을 받고 있는 양자경은 얼마 전 기자회견을 갖고 영화와 감독, 기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어떤 계기로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영화 출연문제를 두고 고민하지는 않았다.  이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영광이었다.  마셜 감독과 인터뷰를 하고, 극 속 인물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동안 나는 이 영화에 출연하고 싶은 안달이 날 정도였다.  마셜 감독은 자기 자신의 비전을 가진 사람이다. 영화라고 하는 것은 , 아무리 각본이 좋아도 , 감독에게 비전이 없으면 평범한 것이 되어 버린다.  이 작품에는 「애정」도 「우정」도 , 지금까지 우리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 형태로 표현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그러한 세계를 느꼈으면 좋다.”고 말했다.

  양자경은 또, 이번 연기한 것은 일본인으로 게다가 기생의 역 이었다.  연기할 때 특별히 의식하거나 노력했던 것이 있었느냐고 묻자, “많이 있었다.  뭐니 뭐니 해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기생을 연기했어야 하니까.  진짜 기생들은 매일 매일 많은 시간을 들여 춤이나 음악 등의 재주를 닦고 있지만 우리들은 겨우 6주간 그러한 것들을 배웠다.  아주 간단한 걷는 방법부터 다른 기생을 연기하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일 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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