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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이의 생생체험 中国语 7 - 식당편 3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6-07 18:11:41
  • 수정 2012-06-14 11: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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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6호, 6월7일
 
식사 도중에 방귀를 뀌거나 트림을 하는 것이 예의 없는 행위로 여겨지는 것은 중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친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라도 웬만하면 참는 것이 도리긴 합니다만, 인간의 생리적인 욕구이니만큼 참는 데에도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약간의 창피를 감수하고라도 이 상황을 그럭저럭 넘기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표현들을 익혀 봅시다.

            wǒ xiǎng dǎ gér
샹쟝숑 : 我 想 打嗝儿..
            워 샹 다꺼얼~
            나 트림이 나오려고 하는데..

           nà kě bù lǐ mào o, gér~
말만 :   那 可 不 礼貌 哦,嗝儿~
           나 커 뿌 리마오 오, 꺼얼~
           이런 예의없는.. 꺼억~

            hēng, háishuō rén jiɑ ne!
샹쟝숑 : 哼,还说 人家 呢!
           흥~ 하이 슈오 런지아 너!
           흥, 사돈 남 말하고 있네!

打嗝儿[dǎ gér] : ①트림을 하다 ②딸꾹질을 하다

    pū~
A: 噗~
    푸우~
    뿌웅~

    dà jiā dōu chī fàn ne, nǐ néngbùnéng kè zhì yī xià?
B: 大家 都 吃饭 呢,你 能不能 克制 一下?
    따지아 또우 츠판 너, 니 넝뿌넝 커즈 이샤
    야, 사람들 밥 먹는데 좀 참으면 안되니?

    bié jǐn zhāng, chòu pì bù xiǎng xiǎng pì bù,chòu ma~
A: 别 紧张, 臭屁 不响, 响屁 不臭 嘛~
     비에 진장, 초우피 뿌샹, 샹피 부초우 마
    긴장하지들 마, 냄새나는 방귀가 소리 안나고, 소리 큰 방귀가 냄새 안난다잖아.

放屁[fàng pì] : 방귀를 뀌다

한국에서는 지독한 방귀 냄새를 맡으면 '보리밥'을 먹었냐, '고구마'를 먹었냐 라고 말을 합니다만, 중국에서는 '대파'를 많이 먹었냐? 라고 물어 봅니다.

wǒmen wéndào le chòuwèi, nǐ shǎo chīdiǎn ‘dà cōng’ hǎobuhǎo?
我们 闻到 了 臭味, 你 少 吃点 '大葱' 好不好?
워먼 원따오러 초우웨이 니 샤오츠 디앤 ‘따총’ 하오부하오?
냄새 진짜 지독하다! 대파 좀 작작 먹을 수 없니?

 
<제공 : 박창근, 2001년 길거리 중국어 저술(다락원) <BR>            現CJ대한통운 홍콩 근무 malmani@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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