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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8월1일부터 비거주자에 위안화 교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8-02 12:45:05
  • 수정 2012-08-09 15: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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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3호, 8월2일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이달 1일부터 비거주자에 대해 제한 없이 위안화 교환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지난 26일 보도했다.

그간 홍콩 거주자는 위안화 계좌를 개설해 일일 2만 위안(3100달러)을 상한으로 위안화를 매입, 위안화 자산에 투자할 수 있었지만 비거주자는 그렇지 못했다.

HKMA는 전날 적격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비거주자인 개인고객에 위안화서비스 제공하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비거주자에 대한 위안화 서비스 자금은 5540억 위안(약 99조5000억 원)을 포함해 절반 정도가 외화인 7조 홍콩달러(9024억 달러) 넘는 홍콩 은행권 예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옵쇼어 위안화 시장이 활성화하고 위안화 자유화가 한층 확대할 것으로 현지 시장은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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