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톱스타 양조위(梁朝偉)가 머리 모양 때문에 스타일을 구겼다. 차이나포토프레스는 최근 중국 상해의 한 레스토랑에서 양조위를 포착했다.

양조위는 최근 자신의 새 영화 '청풍자' 홍보를 위해 중국 각지를 누비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양조위 헤어스타일. 한 무리의 지인들과 함께 그는 기세 등등하게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눈여겨 보지 않으면 누가 양조위인지 구분하기도 힘들 정도였다. 경호원에 둘러쌓인 그는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듯 했다. 바로 헤어스타일이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순간에도 양조위는 양손으로 머리를 계속 만졌다. 머리 양옆을 긁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머리모양을 바꾸기도 했다. 중국 언론은 실제로 옆뒷머리를 짧게 올려친 양조위의 헤어스타일은 매우 촌스러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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