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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後 직장인 50% 독립성 부족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8-30 15: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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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6호, 8월23일
고용주와 피고용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력자문회사 조사 결과 1980년 이후에 출생한 20대와 30대 초반, 소위 '80後'의 직장 선택 조건은 급여와 업무를 통한 금전적 이익, 자신의 흥미와 업무의 연관성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80後 응답자는 직업의 미래가치도 직장 선택 조건 중 하나로 꼽았다.

또한 응답자 중 50%는 80後 직장인은 업무에서 문제에 부딪힐 경우 고용주가 바로 적당한 도움을 주길 희망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신세대 직장인들이 그다지 독립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을 나타내준다. 또한 80後 직장인은 업무에 보다 많은 참여와 결정권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를 진행한 회사는 고용주와 근로자가 더 많이 소통하고 근로자에게 용기를 북돋아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조사는 201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400여 명의 고용주를 비롯해 이미 취업을 한 100명과 구직활동 중인 500명의 80後, 총 1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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