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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신도시 건설 계획 발표, 바다 밑 터널 만든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1-19 1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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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호, 1월20일]   마카오특별정부는 지난 11일, 20년에 걸쳐 완성될 새 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바다..
[제111호, 1월20일]

  마카오특별정부는 지난 11일, 20년에 걸쳐 완성될 새 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바다를 매립해 400헥타르에 달하는 토지를 개척하여, 녹화(綠化), 도로망 및 거주 시설을 건설하고, 5개 구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공섬을 건설할 계획이다.  마카오특별행정부는 동 인공섬을 통과하는 3개의 해저터널을 건설하여 마카오대교의 교통체증을 완화를 꾀할 예정이다.

  마카오 운수공무사 구문룡 사장은 11일 <신도시계획 초보연구> 기자회견에서, 당국은 문화중심 부근에 6개 도로를 연결할 수 있는 해저터널을 건설하여 우의도로까지 연결하고, 주해마카오대교 및 관문으로 향하는 도로로 직통하게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또한 마카오에서 당쯔를 연결하는 단행 2차선 해저터널 2개를 건설하고, 마카오 남쪽과 당쯔 북쪽으로 바다를 매립, 부족한 토지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며, 이와 동시에 출입구의 교통 중추를 적당히 옮겨 마카오대교의 교통 체증을 완화시킬 계획이다.  또 당국은 관광탑과 마카오 문화중심 사이에 놓여있는 4차선 도로를 8차선 도로로 개조할 계획이다.

  마카오 반도의 동북지역 바다를 매립, 2개의 지역을 건설, 약 105헥타르에 달하는 한 지역은 주택과  학교, 상점 및 휴식시설의 용도로 사용할 것이며, 손일선(孫逸仙) 대마로의 남쪽에 위치한 다른 한 곳은 약 13헥타르에 달하며, 어인부두 및 과학관을 통과하게 된다.

  또한 당쯔 북쪽으로 바다를 매립, 3개의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으로 그 중 2개는 인공섬으로 주택가, 호텔, 여객 운수 페리, 해관빌딩, 고과학기술상업원 및 공중시설이 세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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