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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정 전 한인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한인회 이병욱 전무이사 대통령 표창, 박정상 대표 국무총리 표창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1-19 13: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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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호, 1월20일]   20여 년간 홍콩에 거주하면서 한인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이순정 전 한인회장..
[제111호, 1월20일]










  20여 년간 홍콩에 거주하면서 한인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이순정 전 한인회장과 이병욱 현 한인회 전무이사 그리고 기업부문에서 박정상 대표가 각각 국민훈장 및 표창을 받았다.

주홍콩총영사(총영사 조환복)가 지난 4일, 총영사관 5층 회의실에서 거행한 '2005년도 유공 재외동포 포상식'에서 이순정 전 한인회장은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으며, 이병욱 한인회 전무이사는 대통령 표창을, MC & T Electronics 업체의 박정상 사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1981년부터 홍콩에 거주한 이래로 한인상공인회 사무총장, 토요학교 교장, 한인회 부회장에 이어 한인회장과 민주평통위원으로 재직한 이순정 회장은 한인회사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05년도 유공 재외동포 정기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한인회 이병욱 전무이사는 1978년부터 17여 년간 홍콩에 거주하면서 한인회 이사, 토요학교 교장, 한인회 전무이사, 한인상공인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정상 사장은 비메모리 반도체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 진흥 및 국가 위상 제고와 홍콩주재 상공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포상식에는 총영사관 직원 및 한인회와 상공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3명의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순정 전 한인회장은 "훌륭한 활동을 한 많은 원로들이 계신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한인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홍콩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좌로부터, 이순정 전 한인회장, 조환복 총영사, 이병욱 전무이사,
    박정상 MC & T Electronics업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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