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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여제-홍콩 재벌3세 초호화판 결혼식 나흘간 올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11-15 11:38:35
  • 수정 2012-11-15 11: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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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6호, 11월15일
 중국 '다이빙 여제' 궈징징(郭晶晶)과 홍콩 재벌 3세 훠치강(霍啓剛)이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초호화판 결혼식을 치루었다.

이날 먼저 궈징징은 시댁이 있는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훠치강의 가족과 친지만을 초대해 피로연을 거행했다.

이어 9일과 10일에는 광둥성에 있는 훠치간 일가의 호텔에서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하이라이트는 11일로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스포츠 관계자를 중심으로 한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혼례식을 하고 피로연까지 열었다.

또한 궈징징과 훠치강은 베이징에서도 별도로 현지 정·재계 인사를 초청해 피로연을 베풀었다.

올림픽 여자 다이빙에서 통산 4차례 금메달을 목에 건 궈징징은 미녀선수로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다.

현역선수 은퇴 후 궈징징은 지난 몇 년간 교제한 훠치강과 언제 결혼식을 올릴지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었는데 지난여름 11월11일 웨딩마치를 울리겠다고 발표했었다.

훠치강의 조부는 유명 자산가로 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 부주석을 지낸 훠잉둥(霍英東)이고 아버지 훠
전팅(霍震霆)도 입법회 의원과 올림픽 위원장을 역임했다.

궈징징과 훠치강은 개인 재산만 해도 3억 홍콩달러(약 422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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