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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오염 개선되지 않으면 홍콩 경쟁력 약화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1-26 10: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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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호, 1월27일]   홍콩미국상공회 신임 회장 Jack maisano은 취임 연설에서, 홍콩의 공기 오염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
[제112호, 1월27일]

  홍콩미국상공회 신임 회장 Jack maisano은 취임 연설에서, 홍콩의 공기 오염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며, 만약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홍콩의 경쟁력 및 외국투자의 관심이 약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상공회는 전문책임팀을 조성, 광주 미국상공회와 적극적으로 연합하여 환경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Jack maisano는 "공기 오염 문제는 회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며 사실, 미국의 일부 회사는 홍콩의 공기 오염 악화로 인해 홍콩에서 일할 직원을 외국에서 고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직원이 홍콩에 와서 수개월간 일한 후, 건강에 문제가 생겨 귀국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홍콩 정부는 대기 오염 문제로 인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였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Jack maisano에 따르면 미국상공회의 전문책임팀은 10-15개의 상임직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는 준비 단계에 있고 아직 실질적인 안건을 제시하지는 않고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미국상공회는 올해에도 지적재산권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Jack maisano는 이에 대하여 인민폐 평가 절상과 비교하였을 때, 권리침해 행위를 감소하는 것은 중미 무역수지적자를 해결하는데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경쟁력에 대한 문제에 대해, 미국상공회 회원 대부분은 올해 홍콩의 경제성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홍콩의 세율이 많이 높지 않아 여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또한 홍콩은 중국 내륙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어 중국 시장의 개방은 홍콩 경제발전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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