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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에어버스사 A320-200 9호기 도입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11-22 12:17:26
  • 수정 2012-11-29 16: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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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7호, 11월22일
홍콩, 일본 노선에 투입
180석 운영 가능좌석 162석으로, 좌석 간 거리 두어 고객편의 제고
오디오 및 영상물 시청 가능한 LCD모니터도 갖춰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의 새 항공기가 지난 11월1일 오후 6시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총 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에어부산이 신규로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0-200 기종으로, 최대 180석까지 운영 가능하지만 고객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앞뒤 좌석 간 거리를 여유 있게 조정, 162석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 기종은 7호기와 8호기인 A321-200 기종에 이어 LCC 중에서는 에어부산이 최초로 도입한 에어버스 A320 시리즈 중 하나다. A320은 타 기종에 비해 기내 내부공간이 넓어 좌석 및 통로 폭을 넓게 확보할 수 있어 승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어부산의 9호기에서는 7호기·8호기와 동일하게 오디오 및 영상물 시청이 가능한 LCD 모니터도 갖추어 승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9호기는 지난 11월 15일부터 하루 2편으로 증편되는 부산-오사카 및 부산-후쿠오카 노선, 그리고 부산-홍콩 노선 등 중단거리 국제선에 주로 투입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좌석수를 줄여 좌석 간 거리를 넓혔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홍콩지점 강경대지점장은 "고객들께 경제적인 운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편리하고 쾌적하게 모심으로써 항공여행을 통한 기쁨도 제공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후에도 이러한 가치를 구현해가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내년 A321-200항공기 3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기재 효율을 최대화하기 위해 향후 A320시리즈로 기종을 단일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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