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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마스크 120만 개 폐기… 예산 낭비 비판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11-22 13:01:43
  • 수정 2012-11-22 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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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7호, 11월22일
<사진 출처 : 동방일보(東方日報) >
<사진 출처 : 동방일보(東方日報)>
 홍콩정부 물류서비스서 (物流服務署, Government Logistics Departments)가 2003년 사스 사태 당시 교육국에 제공하기 위해 구입한 120만 개의 수술용 마스크가 창고에 9년 동안 방치돼오다 사용 기한을 넘겨 폐기된 사실이 알려졌다.

물류서비스서가 폐기한 마스크 구입액이 47만 홍콩달러에 달하며 정부의 안일한 행정으로 인한 예산 낭비에 대한 입법회 의원과 시민단체의 비난이 쏟아졌다.

정부 감사기관인 심계서(審計署. Audit Commission)는 물류서가 교육국에 정확한 뜻을 전달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이후 대량 구입 시 보존기한을 확인하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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