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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환보유액 급증 제어해야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1-26 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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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호, 1월27일]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정치경제연구소의 헤 한 연구원은 중국은 외환보유액의 급증세를 막아야한다고 밝혔다고 인터내..
[제112호, 1월27일]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정치경제연구소의 헤 한 연구원은 중국은 외환보유액의 급증세를 막아야한다고 밝혔다고 인터내셔널비즈 니스데일리가 23일 보도했다.

  헤 한 연구원은 지난 주말 이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은 수출만을 일방적으로 강조해선 안된다면서 당국은 무역정책 등을 통해 외환보유액이 지나치게 급격 하게 늘어나는 것을 제지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보유외환 가운데 70% 이상이 미 달러화 표시 자산으로 구성돼 있지 만 이 자산의 수익률은 상대 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면서 따라서 달러화 표 시 자산을 이처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밝혔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일본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로 헤 한 연구원은 최근 중국 당국의 보유외환 투자처 다변화 관련 언급과 관련해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지난 2005년 12월말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전년 말의 6천99억3천만 달러에 비해 34.3% 많은 8천188억8천만 달러로 집계된 바 있다.

  전문가들 작년 1천억 달러를 넘어서 전년 대비 세배 급증한 중국의 무역흑자를 보유외환 급증의 주요인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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