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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탁 크루즈터미널 내년 6월부터 사용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12-13 17:23:38
  • 수정 2012-12-13 17: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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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0호, 12월13일
<사진 출처 : 경제일보(經濟日報) >
<사진 출처 : 경제일보(經濟日報)>
 홍콩 관광산업의 큰 토대가 될 카이탁 크루즈터미널이 내년 6월 12일부터 정식 사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카이탁 터미널에 처음으로 정박하게 되는 유람선은 세계 3대 크루즈 유람선 중 하나인 Mariner of the Seas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0월부터 2014년 4월까지 크루즈선의 정박 스케줄도 이미 확정된 상태다. 2014년 4월에는 세계 최대 초호화 크루즈선인 ‘Queen Mary 2‘호가 입항할 예정이다.

최첨단 크루즈 터미널은 카이탁 터미널에는 2014년까지 중·소규모의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별도의 터미널도 건설된다.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완공되면 홍콩은 현 침사추이 크루즈터미널을 포함해 총 4개의 크루즈터미널을 보유하게 된다.

2008년 홍콩정부는 카이탁 공항부지를 재개발하는 3단계의 '카이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있다. 카이탁 프로젝트는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는 2013년까지 150억 홍콩달러, 2단계는 2016년까지 660억 홍콩달러, 3단계는 2021년까지 220억 홍콩달러로 총 12년 동안 1030억 홍콩달러가 투입된다.

총면적 320ha에 달하는 카이탁 공항부지는 주택, 상업용 빌딩, 체육관, 크루즈터미널, 공원 등을 갖춘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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