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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 삶의 질' 홍콩 70위… 서울은 75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12-13 17:28:34
  • 수정 2012-12-13 17: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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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0호, 12월13일
<사진 출처 : RTHK(香港電台) >
<사진 출처 : RTHK(香港電台)>
 미국 컨설팅회사 머서(Mercer)는 전세계 221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삶의 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홍콩은 70위인 반면 싱가포르는 25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중 도쿄는 44위, 서울은 75위, 타이베이는 85위, 상하이는 95위로 조사됐다.

오스트리아 빈이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생활의 질이 가장 높은 도시로 평가됐다.

스위스 취리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고 4위는 독일의 뮌헨, 5위는 캐나다 밴쿠버, 6위는 독일 뒤셀도르프와 7위는 프랑크푸르트 순이었다. 이라크의 바그다드는 지난해에 이어 최하위 도시로 선정됐다.

머서의 삶의 질 조사는 다국적 기업들의 직원 파견 등 다양한 해외영업 활동을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치안, 사회기반시설(인프라), 물가, 행정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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