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KFC의 프라이드 치킨에 쥐다리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소비자의 고발이 접수돼 논란이 되고 있다.

유명 일간지 명보는 한 시민이 자신이 KFC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구입한 Black pepper honey crisp chicken(Black pepper honey crisp chicken)에서 쥐의 다리로 보이는 까맣게 탄 이물질을 발견한 사실을 알려왔다고 보도했다.

KFC는 제보자 허이(許) 씨가 찍은 사진을 보고 이 이물질이 검게 탄 닭껍질인 것으로 보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환경서는 허이 씨가 문제의 치킨을 구입한 KFC 툰문(屯門)점을 방문해 증거물을 확보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결과가 확인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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