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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홍콩 스마트폰 앱 '위플 홍콩' 전격 개통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1-24 11:44:18
  • 수정 2013-01-24 11: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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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5호, 1월24일
 위클리홍콩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스마트폰 앱, 위플 홍콩(Weeple Hong Kong)이 지난 18일(금)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플 홍콩'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홍콩한인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위플 홍콩'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위플 홍콩 한인 업소록 정보와 로컬 음식점 정보.

위플 홍콩 앱을 다운받아 이용해 본 홍콩한인 크리스틴 정은 "위플 홍콩 앱 하나만 있으면 이제 수첩도 광고지도 필요 없게 됐다"며 위플 홍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한인들의 기대감도 크다.

홍콩섬에서 한국식당을 하는 한 대표는 "이벤트나 새로운 메뉴 홍보 등에서 위플 홍콩앱은 매우 유용할 것 같다"며 위플 홍콩의 런칭을 반겼다.

'홍콩한인 앱 시대'는 1월18일(금) 위클리 홍콩의 '위플 홍콩'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 앱 개통으로 그 서막이 열렸다.

이제 종이신문이나 인터넷 웹사이트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위클리 홍콩 기사와 홍콩의 모든 한인업소 정보를 스마트폰 터치 하나로 접할 수 있게 됐다.

뉴스와 생활정보, 여행과 추천 맛집, 구인구직과 알뜰시장을 하나로 묶은 포털 서비스 성격의 앱 출시는 홍콩 한인사회 중 최초다. 그런 의미에서 '위플 홍콩(Weeple Hong Kong)'은 홍콩 한인언론사에 가히 혁명이다.


위플 홍콩, 어떻게 사용하지?
【위플 홍콩 상세 가이드】
스마트폰에 '위플 홍콩(Weeple Hong Kong)' 하나만 설치하면 홍콩생활에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홍콩 최신 뉴스를 스마트폰으로 읽고, 업소록 정보도 검색 하나로 뚝딱, 교회 새소식도 앱에서 만나고, 필요한 생활용품도 위플 홍콩에서 사고 판다. 위플 홍콩 하나면 홍콩생활이 똑똑해진다.

그 동안 한인업소나 교회 전화번호를 찾기 위해 신문 또는 업소록을 뒤지거나 그마저도 없어 다른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야 했던 불편함을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봤다.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에 '위플 홍콩(Weeple Hong Kong)' 하나만 설치하면 이 모든 불편이 사라진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글 Play Store 또는 애플 App Store로 들어가 위플 홍콩(Weeple Hong Kong) 앱을 다운만 받으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 '위플 홍콩' 어떻게 사용하지?
 스마트폰으로 내려 받은 위플 홍콩 앱을 실행시키면 '위클리홍콩'의 이름과 그림이 나온 후 메인 메뉴로 넘어간다.

단, '위플 홍콩' 이용시 스마트폰이 Wifi 또는 3/4G 데이터 망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위플 홍콩'을 이용할 수 없을 때 스마트폰이 Wifi 또는 3/4G 데이터망에 연결 되어있는지 꼭 확인한다.

인터넷 연결이 되어 있지 않으면 "사용하시는 단말기의 네트워크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Wifi망 혹은 3G망 연결 상태를 확인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며 진행되지 않는다.

앱이 실행되면 메인화면에는 '△뉴스 △업소록 △여행 △구인/매매 등의 서비스 메뉴'가 나타난다. 이 메뉴 중 사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바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위플 홍콩'은 크게 △뉴스 △업소록 △여행 △구인/매매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메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 뉴스섹션,
 풍부한 최신기사 뉴스 섹션은 위클리홍콩의 다양한 기사들을 만날 수 있다.

뉴스 섹션은 △주요뉴스 △동영상뉴스 △칼럼으로 구분해 원하는 뉴스를 더욱 빨리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요뉴스는 위클리홍콩 신문에 게재되는 타운뉴스와 홍콩 뉴스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동영상뉴스는 위클리홍콩이 앞으로 직접 제작하는 영상종합뉴스를 스마트폰에서 직접 볼 수 있다.

뉴스는 글씨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메시지,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으로 다른 사람과 기사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즐겨찾기로 기사를 스크랩하면 언제든지 기사를 다시 볼 수 있다.


■ 검색만 하면 길찾기까지 OK~!
업소록은 식당·마켓·노래방 등 15개 상위메뉴로 업소를 크게 분류한 후 각 메뉴 밑에 세부항목을 나눴다. 예를 들면 '식당'이라는 상위 메뉴 밑에 한식당·중식당·일식당·기타 등이 나뉘는 식이다.

앱 사용자들은 업소이름이나 지역 등의 키워드를 검색창에 검색하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주변검색을 이용하면 사용자의 위치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곳부터 보여준다.

원하는 업소를 찾은 후 리스트에 나온 업소 아이콘을 누르면 각 업소의 상세정보로 들어가게 된다.

상세정보에는 주소·전화번호·웹사이트·이메일 주소·업소 평점 등의 기본 정보가 나오고 △지도보기 △길찾기 △공유하기 △전화걸기 메뉴를 이용해 빠르게 위치를 찾고 전화할 수도 있다.

지도보기는 해당 업소의 위치를 맵으로 표시하고, 길찾기는 사용자가 있는 위치에서 해당 업소까지의 이동 경로를 보여준다.

공유하기는 메시지나 이메일로 지인들에게 업소의 정보를 알릴 수 있다. 업소 홍보영상과 블로그 또는 업소에 방문한 사람들이 직접 올린 리뷰, 별점 등을 통해 업소를 직접 가보지 않더라도 업소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단골등록'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업소를 단골등록 할 경우 단골업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SMS 또는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앱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각 한인업소들의 기본 정보 등록은 모두 무료. 철저한 확인작업을 통해 매년 업데이트되는 위클리홍콩의 업소록 데이터베이스를 기본으로 제공된다.

하지만 추천업소 파워링크를 비롯해 각 업소를 소개하는 이미지 등록과 홍보 동영상 링크, 기타 이벤트 알리기 등은 광고계약을 맺어야 등록될 수 있다. 광고 문의는 9046-2343으로 하면 된다.
 

■ 알뜰한 여행정보
'위플 홍콩'의 또다른 강점은 바로 '여행' 섹션에 있다.

홍콩에 거주하는 한인들이나 홍콩을 찾아오는 여행객들에게 '추천명소'와 '추천업소' 정보가 총망라된다. 또한 한인업소 검색과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여행지를 검색할 수도 있고, 가나다 순으로 검색할 수도 있다.

■ 사고파는 알뜰시장도 위플에서
구인/매매에서는 △구인/구직 △매매/교환 △알림/게시판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인/구직'은 구인과 구직으로 구분해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매매/교환'은 매매와 교환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알림'은 축하/부고/한인단체로 구분하여 다양한 알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간편한 회원등록을 마치면 구인·구매·알림·댓글 등에 글과 이미지를 무료로 올릴 수 있다.

■ 위플 회원의 특권
위플은 회원이 아니어도 앱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회원가입을 하게 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회원가입은 무료이며, 일반회원과 업소회원으로 나뉜다.

'위플 홍콩' 앱을 다운받은 후 '설정'에 들어가 이메일 ID와 비밀번호 등 회원가입 정보를 입력하고 회원가입 약관에 동의하면 회원가입 완료. 회원 계정은 위플 앱과 웹사이트(www.weeple.net)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또한 트위터와 페이스북 로그인 기능을 제공해 필요한 정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일반회원은 커뮤니티의 글쓰기 기능 외에도 업소록의 단골등록, 리뷰 등록 메뉴도 이용 가능하다.

업소회원은 무료회원과 유료회원으로 구분된다. 각 업소는 위클리홍콩으로부터 회원 ID를 발급받아 자신의 업소에 대한 기본 정보를 직접 입력/수정할 수 있다.

유료회원은 위플 광고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유료회원이 되면 '스폰서업소'로 등재되며 업소록 리스트에 업소 배너 등록, 이미지 삽입, 동영상 홍보 등 다양한 혜택과 기능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홍콩 한인사회를 스마트폰 안으로 압축시켜 넣은 위플 홍콩(Weeple Hong Kong)은 지난 18일(금)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플 홍콩'은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폰에서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로사 권 hongkongro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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