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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과기대 MBA 세계 8위…아시아 지역 최고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2-01 11:21:24
  • 수정 2013-02-07 12: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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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난 28일 2013년 세계 경영학 석사(MBA) 과정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50위권 안에 들었던 홍콩의 과기대, 중문대, 홍콩대의 순..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난 28일 2013년 세계 경영학 석사(MBA) 과정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50위권 안에 들었던 홍콩의 과기대, 중문대, 홍콩대의 순위가 모두 올랐고 특히 과기대는 지난해 10위에서 8위로 뛰어오르며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지역 1위 자리에 올랐다.

중문대와 홍콩대는 세계 27위와 31위로 지난해보다 각각 1계단, 6계단 상승했다.

과기대는 MBA 과정이 졸업생들의 이직과 몸값 올리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세계 각국에서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MBA 순위 1, 2, 3위는 모두 미국 대학이 차지했다. 하버드대가 스탠포드를 제치고 8년 만에 1위를 되찾았고 지난해 1위였던 스탠포드가 2위로 밀렸다. 3위는 펜실베이니아 대학이 차지했다.

상위 100위의 학교 중 미국학교가 51개였고 아시아 대학은 14개였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세계 155개의 비즈니스 스쿨을 대상으로 졸업생들의 급여 액수와 경력, 학교의 남녀 비율, 출신 국가의 다양성 등을 평가한 결과를 순위로 나타내 발표하고 있다.

과기대 관계자는 과거 3년 동안 과기대 MBA 과정 졸업생의 급여가 MBA 이전보다 1.5배 늘어났고 평균 연봉이 약 103만5천홍콩달러로 증가비율이 세계 4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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