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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연휴기간 응급실 환자 크게 늘어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2-14 13:42:01
  • 수정 2013-02-14 19: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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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절 연휴기간 공립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크게 늘어났다. 홍콩 병원관리국은 지난 11일 15개 공립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 수는 6100명으로 정상보다 400..
춘절 연휴기간 공립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크게 늘어났다.

홍콩 병원관리국은 지난 11일 15개 공립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 수는 6100명으로 정상보다 400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응급실을 환자가 크게 늘면서 일부 비응급환자나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진료를 받기 위해 5~6시간 대기해야 했다.

병원관리국은 비응급서비스의 경우 진료대기 시간이 길고 연휴 동안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여전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독감이나 위염 등은 외래나 개인클리닉을 이용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공립병원인 광와의원(廣華醫院)은 환자 1인 평균 대기시간이 340분, 즉 6시간에 달했으며 사틴(沙田)의 프린스 오브 웨일스 병원(Prince of Whales Hospital)의 응급실을 찾은 한 감기 환자는 6시간 넘게 기다렸다며 불만을 털어놓으며 개인클리닉은 대부분 휴일이어서 응급실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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