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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이데이 꽃 가격 10% 올라…최저 600홍콩달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2-14 13:53:18
  • 수정 2013-02-14 19: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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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올해는 춘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바로 발렌타인데이가 이어지면서 꽃값도 크게 올랐다. 올해 꽃다발 가격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비싸졌다. 꽃에 사탕이나 초콜..
올해는 올해는 춘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바로 발렌타인데이가 이어지면서 꽃값도 크게 올랐다.

올해 꽃다발 가격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비싸졌다. 꽃에 사탕이나 초콜릿 인형 등을 함께 섞어 만든 꽃다발을 찾는 고객들도 많아졌다.

적은 비용으로 연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프랑스 마카롱 만드는 법을 배우는 요리 교실은 이미 모두 만원이다.
침사초이의 한 이탈리아 식당 역시 발렌타인데이 세트 메뉴도 2주 전에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다.

발렌타이용 곷다발과 꽃바구니가 잔뜩 내걸린 몽콩 플라워마켓의 한 꽃가게 주인은 800홍콩달러하던 "A급 장미가 지금은 약 900홍콩달로 올랐고, 모든 꽃다발 가격이 최소 600홍콩달러로 비싸졌지만 판매량은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한 상점 직원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배달보다는 직접 꽃다발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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