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하이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상하이 펑셴(奉賢)구에서 전날 오후 짱(臧)라는 남성이 먼저 가정불화로 가출한 가족 2명(..
중국 상하이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상하이 펑셴(奉賢)구에서 전날 오후 짱(臧)라는 남성이 먼저 가정불화로 가출한 가족 2명(여자)을 살해하고 인근을 지나던 행인에게 칼을 휘둘렀다.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하교하던 학생 6명을 포함 11명 부상당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합세해 범인을 제압했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 명이 다쳤다.
경찰은 신병을 넘겨받은 피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으며, 범인은 지난 26일 장쑤성에서 상하이에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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