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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최저수입 지역은.... 쿤통구(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4-04 23:32:32
  • 수정 2013-04-14 14: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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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구(區)는 가장 노령화
홍콩 통계처가 지난 3월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홍콩의 전체 가구의 지난해 매월 수입 중위수는 20,700홍콩달러다.

18개 구 가운데 쿤통구(觀塘區) 주민의 월수입 중위수가 16,100홍콩달러로 가장 적었다. 반면 수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완차이(灣仔)로 월수입 중위수가 33,000홍콩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처가 지난해 실시한 ‘종합가구통계조사’를 통해 18개 구의 인구 연령, 성별, 혼인상황을 비롯해 가구당 구성원수와 수입, 거주 방식 등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각 지역 가구의 월수입 중위수는 대체로 증가했으나 야우침몽구(油尖旺區) 주민의 수입만 변동이 없었다.

수입 중위수 최하위는 쿤통구(觀塘區), 다음이 삼수이포구(深水埗區) 순이었다.

연령 분포는 동구(東區)와 웡타이신구(黃大仙區)의 연령 중위수가 44세로 인구가 가장 노령화된 지역이었고 가장 젊은 지역은 윈농(元朗)과 離島(Outlying Islands)로 연령 중위수가 38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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