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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中접경 시찰, 변혁 강조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2-09 12: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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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3호, 2월10일]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일은 압록강을 경계로 중국과 접하고 있는 자강도의 강계시 약품 공장과 조선중앙은행지점 등 산업 시설 4곳을 ..
[제113호, 2월10일]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일은 압록강을 경계로 중국과 접하고 있는 자강도의 강계시 약품 공장과 조선중앙은행지점 등 산업 시설 4곳을 시찰하면서 '변혁'을 강조했다고 교도 통신이 5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중앙통신을 인용해 김정일이 시찰한 자리에서 선진과학기술의 도입을 통해 경제활동에 변혁을 일으킬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전했다.

  이번 김정일의 자강도 시찰에는 한때 실각했다가 최근 복권한 것으로 알려진 매제 장성택 노동당 제1 부부장도 수행했다.

  방문 일시는 언급되지 않았는데 김정일의 경제 분야 현지 지도에 관한 보도는 1월 중순 방중 이래 처음이다.

  비밀리에 중국을 찾았을 당시 김정일은 경제특구의 발전상을 높이 평가했던 점에서 이번 '변혁' 발언이 방중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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