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4대천왕' 곽부성(郭富城)이 7년 교제한 미녀스타 웅대림(熊黛林)과 성격 차이 때문에 헤어졌다고 처음 토로했다. 23일 레코드 차이나에 따르면 곽부성은..
홍콩 '4대천왕' 곽부성(郭富城)이 7년 교제한 미녀스타 웅대림(熊黛林)과 성격 차이 때문에 헤어졌다고 처음 토로했다.
23일 레코드 차이나에 따르면 곽부성은 최근 웅대림과 파경설이 나돈 이래 처음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결별을 확인했다.
곽부성과 웅대림은 2006년 CF에 함께 출연하면서 서로 끌려 연인 사이로 지냈다.
하지만 얼마 전 웅대림이 미니블로그를 통해 곽부성과 관계 청산을 암시한 데 이어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해 관심이 쏠렸다.
이에 곽부성은 가타부타 언급 없이 묵묵부답으로 있다가 겨우 말문을 열었다.
곽부성은 관련 보도에 대해 "내가 무얼 말해도 언론이 제 입맛대로 진의를 왜곡한다"고 일침을 가하고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진상은 훨씬 복잡하다"고 해명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죽을 때까지 함께 있을 수는 없다. 상대를 놓아줘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인연이라는 건 하늘이 주는 것"이라고 애써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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