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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이남 등에 신물류 기지 건설한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2-16 10: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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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4호, 2월17일]   아시아의 물류 허브 지위 강화를 위해 분투하고 있는 홍콩정부가 새로운 물류운수기지의 건설 계획을 진행시키고 ..
[제114호, 2월17일]

  아시아의 물류 허브 지위 강화를 위해 분투하고 있는 홍콩정부가 새로운 물류운수기지의 건설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다.

  홍콩정부는 칭이남(靑衣南) 등 3곳의 토지를 단기 임차 형태로 물류 업계에 사용권을 제공, 부가가치가 높은 물류 서비스가 이곳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진행하는 물류센터는 칭이남의 10헥타르, 툰문 3.5헥타르, 타이포 0.48헥타르의 3개소다.

  지난 해 업계 관계자는 해당 지역구에 토지 부족 문제를 거론, 동 토지를 이용해 물류기지를 건설하는 안을 제출했다.

  홍콩 지정총서는 단기 임차를 위한 수속을 순조롭게 진행시키고 있으며, 공개입찰 형식에 따라 입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콩 운수물류학회의 양강예 회장은   "(토지 부족은) 업계가 직면해 온 문제로, 임차료의 고저가 문제를 떠나 빌리고 싶은 토지가 없었다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지금까지 업계를 둘러싸고 있던 어려운 환경을 털어 놓았다.

  그는 또 "3개소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칭이남 지역으로, 이곳에 부가가치가 높은 물류 서비스를 도입하면 취업 기회 증가나 경제효율의 관점에서도 유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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