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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결혼설 다시 불거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2-16 10: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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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4호, 2월17일]   최근 유덕화와 스캔들이 있는 주려천이 아들을 낳기 위해 뱀신을 숭배하러 말레이시아에 간 것에 대해 유덕화는 ..
[제114호, 2월17일]

  최근 유덕화와 스캔들이 있는 주려천이 아들을 낳기 위해 뱀신을 숭배하러 말레이시아에 간 것에 대해 유덕화는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유덕화가 한 음악회에 참석해 자신은 싱글이라며 여러 차례 말하고 <혼자 잠들어>라는 노래를 부르며 발렌타인데이를 혼자 보낸다고 하자 뜻밖에도 그의 열성팬들이 야유를 보냈다.    

  유덕화는 바로 말을 바꾸어 나의 결혼과 득남하는 일에 팬들이 더 이상 염려하지 않도록 좋은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음악회를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덕화는 '계획'이라는 의미가 결혼과 아이를 낳는다는 뜻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주려천의 신분에 대해서 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한편 몇 년 전 줄곧 베일에 싸여있던 주려천이 유덕화의 콘서트에 어린 소녀의 손목을 잡고 나타나면서 유덕화의 결혼설과 숨겨진 딸에 대한 의문이 촉발됐다.  당시 유덕화는 주려천의 존재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으나 소녀에 대해서는 딸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다.

  그러나 파파라치들이 유덕화가 매각하기 위해 내놓은 주택에 침입, 완구와 문구, 사진 등 여자아이가 생활했던 흔적을 찾아내면서 이러한 의혹이 더욱 증폭 됐다.  올해 9세로 추정되는 여자아이는 줄곧 주려천의 고향인 말레이시아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61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유덕화는 현재까지 미혼이다. 그와 20년간 사귀어온 것으로 알려진 주려천은 말레이시아 출신 화교로 1984년 친언니와 함께 현지에서 '신세대 미녀'로 선발된 바 있는 미인이다.

  호텔과 부동산을 경영하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수치에 약한 유덕화 대신 수백억원에 달하는 유덕화의 재산을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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