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교민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담아내고 가족 중심의 생활을 권장하기 위한 ‘2013 가족사랑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0월 5일, 홍콩한인회가 주최한 "한마음장터와 문화체험" 행사장(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다.

코윈홍콩 윤덕란 회장과 김옥희 담당관, 조용천 주홍콩총영사 및 김구환 홍콩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진전에서는 가족사진부문에 최승규의 "할아버지 빨리 일어나세요"가 주홍콩총영사상을 받았다. 영유아사진부문에 김지영의 "행복한 삼남매"가 홍콩한인회장상을 받고 부상으로는 홍콩-한국 항공권 한 매씩을 각각 받았다.

또한 입상된 모든 사진들은 대형 인화되어 홍콩한국국제학교 벽면에 전시되어 다시 한 번 순간의 포착이 영원한 기념과 추억으로 홍콩 교민들에게 선사됐다.

이번 사진전은 홍콩 코윈&코위너와 수요저널이 공동 주체하고 아시아나 홍콩지점이 공식 후원했다. 또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과 홍콩한인회, 민주평통홍콩지부, 홍법원, 홍콩한인교회협의회, 서라벌한국식당 그리고 요섭이네보석 등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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