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농식품부-aT, 홍콩서 K-Food 페어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11-22 14:56:14
  • 수정 2013-11-24 16:10:01
기사수정
  • 제484호, 11월22일
오는 21~23일 홍함 왐포아 쇼핑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 품유통공사)는 오는 21~23일 홍콩에서 우리식품의 홍콩과 주변국 진출 확대를 위해 '2013 K-Food Fair in Hong Kong'을 개최한다.

홍콩 K-Food 페어는 수출상담회와 소비자체험 행사로 꾸며진다. 수출상담회는 21일 완차이 르네상스하버뷰 호텔에서 열리며 국내 수출업체 30곳과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등 현지 초청 유망바이어 50여명의 1대1 상담으로 진행된다.

22~23일에는 홍함 왐포아 쇼핑몰에서 소비자체험 행사도 열린다. 이 자리에는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 제품의 시음과 시식,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김치, 새싹비빔밥, 야채샌드위치 만들기 등을 비롯해 퓨전국악, K-POP 댄스 등 풍부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지난해 홍콩시장에 수출한 우리 농식품은 모두 2만6900만달러로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4번째다. 올해 10월말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7%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홍콩은 딸기 등 과실류와 버섯류, 유제품, 인삼류, 닭고기, 면류, 주류, 과자류 등 우리 농식품의 주력 시장이다.

▲ 홍콩의 탑 요리사 레슬리 찬이 웰빙 퓨전 한국요리를 직접 시연한 후 작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 홍콩의 탑 요리사 레슬리 찬이 웰빙 퓨전 한국요리를 직접 시연한 후 작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편 홍콩 aT센터(지사장 박성국)에서는 지난 14일 란콰이펑에 위치한 LKF호텔 Azure레스토랑에서 홍콩 현지 및 외신기자들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열며 K-Food Fair 홍보에 나섰다.

내외신 기자 30여명이 몰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식음료를 전시하는 한편 시식하는 한편 홍콩의 탑 쉐프 레슬리 찬이 건강하고 맛있는 퓨전 한국요리를 직접 시연해 보여 관심을 끌었다.

박성국 지사장은 "이번 홍콩 페어를 통해 홍콩·중국 남동부 지역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더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고, 농식품 수출 확대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K-Food 페어에 많이 와주세요~~~ K-Food 페어 홍보에 나선 aT센터 홍콩 직원 및 홍보요원들
▲ K-Food 페어에 많이 와주세요~~~ K-Food 페어 홍보에 나선 aT센터 홍콩 직원 및 홍보요원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스탬포드2
홍콩 미술 여행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aci월드와이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