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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홍콩, 차세대 한인여성 위한 간담회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12-22 03:46:59
  • 수정 2013-12-22 03: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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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코윈&코위너 (담당관 김옥희, 회장 윤덕란)가 14일 코즈웨이베이 한식당에서 한인 유학생 40여 명과 송영란, 정도경 등 2명의 멘토 및 전인석 교민담당영사..
홍콩 코윈&코위너 (담당관 김옥희, 회장 윤덕란)가 14일 코즈웨이베이 한식당에서 한인 유학생 40여 명과 송영란, 정도경 등 2명의 멘토 및 전인석 교민담당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윈홍콩이 홍콩에서 공부하는 유학생과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한 여성들이 걸어온 길과 성공담을 들려주며 차세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인여성들에게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멘토로 나선 송영란 Global Creative Workshop 대표(전 홍콩한인여성회장, 전 CJ Entertainment 홍콩 CEO)와 정도경 대표(실버스타)는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삶의 목표설정과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키울 것과 외국어 및 폭 넓은 인맥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인석 교민담당 영사는 "이번 간담회는 성공한 한인 여성들의 경험을 나누면서 차세대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유학생들 간의 관계도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인여성들의 차세대를 위한 활동과 홍콩 유학생들의 교류 지원 등 업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옥희 코윈홍콩 담당관과 윤덕란 회장은 "홍콩의 한인유학생들은 차세대를 이끌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유학생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콩에는 700여 명에 달하는 한인 유학생과 교환학생이 체류하고 있으며 그 숫자는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코윈은 유학생들의 교류와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간담회 및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코윈(KOWIN: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은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세계한민족여성의 네트워크를 위해 마련된 연례행사다.

‘코위너(KOWINNER)’는 ‘코윈’의 참가자들이 주축이 되어 2007년 조직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홍콩 사무국을 비롯해 서울 및 전 세계에 회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홍콩총영사관과 대한민국 여성가족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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