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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06-05 09: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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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서재철)는 5월 21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열린 재단이사회에..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서재철)는 5월 21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열린 재단이사회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 규정(이하 운영 규정)’에 대한 승인 절차를 마치고 위원 인선 작업을 거친 후 갖는 첫 모임이다.
동 운영 규정은 한국의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근거를 두고 있다.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피해학생을 보호하고 가해학생을 선도·교육하는 한편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조정을 통해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며 나아가 학생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재단이사회에서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을 심의하기 위하여 학교에 자치위원회를 두도록 정했다.
서재철 교장은 자치위원회 위원 9명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했다.
위원은 총영사관 전인석 교육영사와 허원식 경찰영사를 비롯하여 문익생 전 한인회 부회장, 초중등 교무부장 이의종, 임진택 교사, 초중등 생활지도 담당인 신화선, 정찬일 교사, 초중등 PTA의 최영신, 김은정 회장 등이다.
이날 위원들은 문익생 전 부회장을 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서재철 교장은 “우리 학교는 선후배나 동료 학생 간에 교우 관계가 돈독하여 지금껏 큰 사안이 발생한 적은 없으나, 앞으로 만약 사안이 발생할 경우 운영 규정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문익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거우며,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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