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국국제학교에 발전기금 쾌척 '훈훈'

홍콩에서 근무한 전 한국은행홍콩 하용이 소장 (현 포항공대 대외협력처장)과 한국학교 학부모가 홍콩한국국제학교 발전을 위해 기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2008년부터 1년간 학교운영위원장을 맡아 봉사하며 학교발전에 큰 역할을 했던 하 처장은 지난 5월27일 학교를 방문해 서재철 교장을 만난 자리에서 3,000천 홍콩달러를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포항공대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학문제 관련 설명회도 간단하게 가졌다.

또한 5월 28일에는 류치하 한국과정 학부모가 한국 과정 중.고등부의 학습 기자재 구입에 사용해 달라며 100,000홍콩달러를 쾌척했다.

<하용이 포항공대 대외협력처장(사진 왼쪽. 전 한국은행홍콩소장)이 서재철 교장(사진 오른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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