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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들어 콘택트렌즈로 인한 각막염 발생 늘어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3-09 1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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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7호, 3월10일]   최근 홍콩과 싱가폴에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시민들 중 각막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홍콩의료당국이 주의를 당..
[제117호, 3월10일]

  최근 홍콩과 싱가폴에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시민들 중 각막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홍콩의료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구정부 위생방어중심의 대변인은, 금년 들어 6명의 남자와 17명의 여자를 포함 23건의 각막염이 보고됐으며, 이들의 나이는 16~51세다.

  각막염 환자 중 20명은 정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밖의 3명은 사립병원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대변인에 따르면 "위생방어의 중심에서 이미 그 중 22명의 환자와 연락을 취한 바 있으며, 이들 21명은 바슈롬사가 생산한 다기능 콘택트렌즈의 제품을 사용해 왔다"고 밝혔다.

  위생부는 바슈롬사의 다기능 콘택트렌즈 용액에 대해 세밀히 검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콘텍트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시민들은 용기에 표기된 사용기한을 꼭 지켜야 하고,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손을 철저히 씻고 렌즈를 만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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