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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홍콩 여성, 지방흡입 수술하다 사망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3-09 1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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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7호, 3월10일]   홍콩의 한 여자 피아니스트(70세)가 복부의 지방흡입 수술을 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
[제117호, 3월10일]

  홍콩의 한 여자 피아니스트(70세)가 복부의 지방흡입 수술을 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 임씨의 부검결과 마취제 Rapifen의 과다 사용이 심장마비를 불러온 것으로 의심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녀의 체내 지방이 기타 기관에 흘러들어 죽음에 이르렀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곳은 이굉 의사가 설립한 성형외과로, 침사초이 동영빌딩에 위치해 있다.

  임씨는 160cm의 키에 50kg으로 평소 자신이 뚱뚱하다고 여기고 있었으며,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예쁜 모습으로 만나야 한다고 말해왔다고 한다.

17회에 걸쳐 이굉 진료소를 찾은 임씨는 눈꺼풀과 코, 입술, 아래턱 및 목 등에 성형수술과 지방흡입술을 받아왔다.

그 진료소에서 10년째 간호사로 재직하고 있는 등씨는 임씨의 복부 지방흡입술을 위해 마취약을 주사했으며, 진통제 Xylocaine를 주사하고 난 10초 후 이미 임씨의 맥박이 멈춰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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