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8호, 3월17일]
홍콩 보안국은 경찰감찰위원회의 자료유출로 인해 신분증 재발급은 하지 않을 것 밝혔다고 SCMP가 3.13자로..
[제118호, 3월17일]
홍콩 보안국은 경찰감찰위원회의 자료유출로 인해 신분증 재발급은 하지 않을 것 밝혔다고 SCMP가 3.13자로 보도했다.
이소광 보안국장은 3월 12일, 지난 10년 간 경찰감찰위원회에 투서했던 시민 2만 명의 신분이 최근 인터넷에 유출된 사건과 관련, 보안국이 정부 내 컴퓨터 보안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나 관련시민들의 신분증 번호를 재발급 할 계획은 없으며, 이 사건은 경찰감찰위원회에서 별도로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의 투서 시민들의 신상자료는 지난주 홍콩증권거래소의 한 직원이 Google 자료 검 색중 발견했다.
홍콩내 인권가들은 이번 자료유출 사건을 UN인권위에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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