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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무기를 팔던 업자 적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3-16 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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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8호, 3월17일]   3월 10일자 홍콩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 상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공공연히 무기거래를 하는 등 인터넷이..
[제118호, 3월17일]

  3월 10일자 홍콩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 상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공공연히 무기거래를 하는 등 인터넷이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

  홍콩 경찰당국의 범죄사건 및 삼합회 조사과의 수사결과 권총과 탄알, 수류탄 등을 팔던 1명의 무기 상인(21세)을 적발해 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매우 신중히 다루는 한편, 사건관련 인사에 대한 무기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  

  홍콩경찰은 동 웹페이지 상에 나타난 병기 및 무기 자료가 매우 상세한데 의심을 품고, 웹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수차례 홈페이지 운영자와 연락을 취해 신임을 얻은 후 1,500홍콩달러에 수류탄 구입을 약속했다.

  약속 장소에 매복한 경찰들이 범인을 검거한 후 범인의 진술에 따라 대량의 무기가 저장돼 있는 아파트를 수색, 300발의 탄알과 53키의 탄알상자, 3자루의 권총 및 1자루의 긴 창을 압수했다.

  인터넷 무기 판매상은 최고 10만홍콩달러의 벌금형이나 14년의 구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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