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호, 3월17일]

일반적인 요리(4-5인기준)



  페킹덕은 1마리가 약 4인분 이상 된다.  오리는 껍질만 살짝 떠서 먹고 살과 뼈는 그대로 남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탕을 끓여달라고 해도 좋다.




  북경요리는 대체로 양이 많기 때문에 가벼운 것으로 추천했으나 그날 컨디션에 따라 蔥爆牛肉(총바우아우욕, 쇠고기 파 볶음) 이나 合菜載帽 (합초이다이모, 야채 오믈렛), 蝦子鍋搨豆腐(하지워영다우푸, 새우와 두부요리) 등을 추가해도 좋다.  

  여기서 디저트로 주문한 총야우뺑도 꽤 헤비하다.  高麗豆沙(고라이다우싸, 팥소가 들어간 도우넛)등이 있지만 북경식엔 디저트 종류가 그리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