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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재외국민 주민등록 도움센터’ 개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01-22 19:47:01
  • 수정 2015-01-22 19: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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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2일 시행 대비..내달 21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 운영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15일 ‘재외국민 주민등록 도움센터’를 열었다. 그동안 주민등록 말소자..
오는 22일 시행 대비..내달 21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 운영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15일 ‘재외국민 주민등록 도움센터’를 열었다.

그동안 주민등록 말소자였던 재외국민이 오는 22일부터 주민등록을 신청하고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새롭게 변한 주민등록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재외국민 주민등록 도움센터’는 다음달 21일까지 정부서울청사 행정자치부 1609호에 개설된다.

주요기능으로 △재외국민 주민등록 준비상황 지도·점검 △국민 문의사항 즉시 답변 △재외국민등록 일일상황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국내거소신고자 8만여 명과 연간 국외이주자 3만여 명 등 약 11만 명이 주민등록 신청과 발급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재외국민 주민등록은 50여 년(1962년 시행)만에 시행되는 주민등록제도의 큰 변화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까지 주민등록 대상으로 확대되는 것”이라며 “재외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속감과 일체감을 갖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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