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학교에 발전기금 기탁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서재철. 이하 KIS)은 지난 2월10일 교민 오중선(JSO Trading 대표) 씨가 부인 함영실 씨 이름의 장학금을 한국과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오중선 대표는 2015년부터 5년간 매년 6만홍콩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1차분으로 6만 홍콩달러를 서재철 교장과 최영우 KIS 이사장과 박병원 KIS발전기금 모금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홍콩한국검도협회가 한국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재철 교장, 국준호 회장, 김영수 사범>

 
또한 홍콩의 한국검도협회에서는 지난 1월,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해 달라며 1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현편, KIS에 매년 10만 홍콩달러씩 장기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하시는 교민들은 현재 ▶박병원(MTS scholarship: 총 60만 홍콩달러), ▶이내건(NKLEE scholarship: 총 5십만 홍콩달러) , ▶박희봉(HKD Global scholarship: 총 5십만 홍콩달러), ▶문준식(Lucky TCL: 총 2십만 홍콩달러), ▶최영우님(총 $200,000) 등으로 한국국제학교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이다.

학교 측은 “지난 해(2014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KIS 발전기금 모금액이 목표액 120만 홍콩달러 중 116만 홍콩달러가 모금되었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교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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